-
독일 하르츠식 노동개혁 시동…민간 전문가 연구회 출범
18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미래노동시장연구회 킥오프 회의가 열리고 있다.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지난달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위해 연장근로시간
-
[팩플] 프로 재택러 vs 프로 출근러, 승자는? 유료 전용
팩플레터 251호, 2022.07.08. Today's topic 프로 재택러vs프로 출근러 ‘금요 팩플’ 설문 언박싱입니다! 지난 화요일엔 ‘엔데믹의 시대, 이젠 사무실과 헤어
-
추경호 “52시간제 경직적…유연하게 개선해야”
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(왼쪽)이 1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산업용 정밀 모터 업체 에스피지를 방문해 제품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. 연합뉴스 추경호 부
-
[리셋 코리아] 이직·구직 활성화하려면 실업자 지원 확대해야
김진영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·리셋 코리아 경제분과 위원 서유럽과 북미의 근로자들을 만나보면 한국 근로자와는 다른 한 가지 모습을 보게 된다. 외국 근로자들은 한국과 비교할 때 일
-
[사설] ‘주 52시간’ 혼선 부른 윤 대통령의 화법
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] ━ 고용부 발표 다음 날 “아직 공식 입장 아냐”
-
[이번 주 리뷰] 이유는 다르지만…곤혹스러운 경찰, 곤혹스러운 투자자들(20~25일)
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소링 이글훈련 #방탄소년단 #콜롬비아 #경기침체 #누리호 #상생임대인 #최강욱 #공공기관 평가 #삼성전자 #황선우 #경찰제도개선 #나토 정상회
-
대통령실 "근로시간 유연화, 명확한 尹 지시사항" 거듭 해명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.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발
-
장관이 발표한 노동개혁, 윤 대통령 “정부 입장 아냐” 부인
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1층 로비에서 취재진과 약식 회견(도어 스테핑)을 하고 있다. [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]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고
-
주52시간 발표 尹 “보고 못받아”…5시간여뒤 참모 “보고받았다”
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고용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주 52시간제 개편 방침에 대해 “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”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. 이날 오전 9시
-
정부가 '주52시간' 발표했는데…尹 "정부 공식입장 아니다" 왜
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출근길에 고용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'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'에 대해 "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"고 말했다. "내가 어제 보고를
-
정부가 '주52시간' 발표했는데…尹 "정부 공식입장 아니다"
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부의 ‘주52시간 근무제’ 완화 추진에 대해 “아직 정부의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건 아니다”라고 말했다.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
-
전문가 44% "1년내 경기 침체"…여기에 반기 든 옐런의 근거
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. [AFP=연합뉴스]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등 미국 행정부 관료들은 미국이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지만, 경기 침체는 피할 수 있
-
"종일 담배 피며 월급만"…日 2030이 경멸하는 '노는 아재들'
도쿄 번화가의 행인들. 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의 20·30대 49.2%는 "회사에 '일하지 안는 아저씨'가 있다"고 답했다. [교도=연합뉴스] "우리 회사에 '일하지 않는 아저
-
"백지서 들어가 판 짠다"...尹, IPEF 결단 명분은 ‘창립멤버 지분’
"초반에 들어가야 '룰 테이커'(rule taker)가 아니라 '룰 메이커'(rule maker)가 된다." (외교부 당국자, 19일)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오
-
“수·삼·밸이면 비정규직도 괜찮아” MZ세대에 희망 일자리 물어보니
근무지는 수도권, 워라밸(일과 삶의 균형)을 지키면서 연봉은 3000만원대-. MZ 세대(198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층)가 꼽은 ‘괜찮은 일자리’의 조건을 요약하면 이렇다.
-
[4차 산업혁명 시대, 일자리 ‘빅 미스매치’]반도체 인력 수요 연 1만명인데, 대졸 전공자 20%도 안 돼…2차전지·로봇도 인재 가뭄 극심
━ SPECIAL REPORT 삼성전자의 화성 반도체 공장 15라인에서 연구원들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. [사진 각 사] 삼성전자는 최근 온라인의 삼성 채용 홈페이지
-
“공정 중시하는 MZ세대가 노동법 구조 바꿔…노사관계 확 달라져야”
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노사관계선진화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] “현장에서 법 집행이 제대로 안 돼 산업
-
尹 79학번 동기 배진한 "청문회후 국민이 정호영 아니라면 끝" [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]
김성탁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대 법대 79학번이다. 그해 10·26 사건이 났고, 이듬해 5·17로 휴교령이 내려졌다. 시대 분위기도 있어 79학번 동기들은 3학년
-
[김기찬의 직격인터뷰] “노동행정을 운동하듯…시장경직되니 비정규직 늘어”
━ ‘비정규직 제로’ 반대해 퇴출, 김영배 전 경총 부회장의 격정 토로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보름을 갓 넘긴 2017년 5월 26일이었다. 한국
-
경제·경영학 교수 절반 "재정 확대, 불가피하지만 최소한으로"
한국경총 제공, 연합뉴스 차기 정부의 재정 운영에 대해 경제·경영학 전공 교수의 절반은 재정 확대가 어느 정도 불가피하나, 확대하더라도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으로
-
매일 녹초되는 '파김치 공화국'…尹, 주4일제 과감히 해봅시다 [조정훈이 고발한다]
지난 대선 정국에서 주4일제 논의가 활발했다.아래는 국회에서 열린 관련 토론회 장면. 그래픽=김영옥 기자 한국에서 정치를 시작하기 전인 2000년대 말, 당시의 직장인 세계은행(
-
한 자리 모인 경영·경제·사회·정치 학자들 “거대 야당 동참 방법 찾아야”
4대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“거대 야당을 제도 개혁에 동참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”는 제언이 나왔다. 한국경영‧경제‧사회‧정치학회 등 4대학회와 경제‧인문사회연구회가 ‘대한민국의
-
기업 10곳중 7곳 "차기 정부에서 경영환경 나아질 것"
경총 제공.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차기 정부에서 경영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. 한국경영자총협회(경총)는 대선 이후인 14∼21일 30인 이상 기업 202곳을
-
[김기찬의 인프라] 역대 가장 단출한 노동공약, 그래도 강력한 한 방 숨어있다
━ 윤석열 정부의 고용노동정책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정책은 문재인 정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토를 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.